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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mation/Life Style

기획사에 데모씨디 드릴려고 돌아다녔습니다.


오늘도 날씨 엄청 덥네요. 다니다가 탈수증상 날거 같았어요. 처음가는 곳이라 찾아다니기 바빴어요 ㅎ

우선 처음으로 도착한곳이 파스텔뮤직입니다. 스타제국엔터테인먼트랑 헷갈려서 10분간 방황했습니다.

파스텔뮤직에 간판이 안보여서요 ㅎㅎ 건물만 보면 딱알겠지만 솔직히 주소보고 갔습니다 ㅎㅎ

처음 들어가자마자 실장님이 반겨주셔서 데모씨디를 드리고 명함 받고 나왔네요. 처음 시작은 이리 순조러웠으나

다음기획에 도착했을땐 담당자가 없으시다고 우체통에 넣고 가라고 해서 그리했습니다. 흠....얼굴도장 찍을려고 했는데

우체통 위치만 확인하고 왔습니다 ㅎㅎ 과연 볼련지 ㅎㅎ

그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를 찾아가는데 건물을 찾기가 힘들었어요. 뭔가 YG니깐 크겠지 했는데 도착해보니

빌라같은 건물에 지하 1층이 접수처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문은 굳게 잠겨있고 기다리다 보니 안에서 사람이 나오길래

물어보니 우체통에 넣고 가라고 해서 그리하였습니다. YG도 우체통이 어디있는지 알게 되었네요.



그냥 우편으로 보낼껄.....ㅡㅡ;;;;; 더워죽겠는데 개고생만 했음. (YG와 다음기획은 그냥 우편으로 보내세요.)

물론 얼굴도장찍으려고 찾아가는건 무척이나 좋은 자세이지만 전화해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이곳이 파스텔 뮤직임 ㅎㅎ 건물이 이쁘더라고요.



이곳은 다음 기획입니다 ㅎㅎ 오토락이라 비번물어보니 우체통에 넣으시라 그래서 그리하였습니다.


이곳이 YG엔터테인먼트 신입개발부입니다. 지하 1층이고요. 우체통에 넣으라고 해서 그리하였습니다.
무슨 테러리스트 같이 조마조마하더군요 ㅎㅎ



신촌쪽에 2곳이 남았지만 방송국도 가야되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신촌은 나중에 공연하러 갈때나 넣으러가야겠네요.

방송국에 들린 이유는 방송심의등록때문입니다. 내가 만든 음악이 방송국을 통해서 나올려면 심의를 거쳐야 가능하거든요.

MBC에 도착해서 출입증을 받고 8층 레코드실에 앨범 3장씩 드리고 확인서에 사인하고 나왔습니다.

MBC같은 경우는 인터넷(http://mbcreview.imbc.com/index.html)으로 접수를 하고 방문해서 시디를 전달해줘야 하더라고요.

바로 가면 바로 안해줍니다. 심의 접수하고 시디를 전달하러 가야해요. 지방같은경우는 우편배송되는거 같아요.

접수하고 나오니 저녁 6시가 되어서 KBS는 다음에 가기로 했습니다. ㅎㅎㅎㅎ 오늘의 모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