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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Singer Songwriter

싱어송라이터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 베스트셀러

 




싱어송라이터에게 싱어송라이터가 추천하는 베스트셀러입니다.

이제 준비하시는분들도 계실거고 계속 활동중이신분들도 있을겁니다.


수많은 역경과 노력끝에 바닥을 치고 좌절하고 다시 시작하는 우리들은 조금이나마 진리를 얻고자 책을 사서 읽거나 레슨을 받게 되죠.

제가 레슨까지 해줄 실력이나 여력이 안되오나 제가 도움이 되었던 책을 소개할까 합니다.



1. 내 노래는 내가 만든다

 

기본개념은 알고 있지만 정확히 이론적으로 이런거다.

라고 설명할 수 있는 마치 메뉴얼같은 책입니다.


책의 전체적인 흐름은 곡을 쓰기 위해 필요한 이론이나

예를 통해서 보다 쉽고 이해하기 쉽게 나왔습니다.

동봉된 부록시디로 듣고 어떠한 느낌인지

어떠한 의미를 주는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열심히 정독하다보면 작곡을 하려면 여러방법이 있는데

본인에 맞는 작곡스타일을 찾게 될겁니다.

답답하게 막혔던 부분도 어느정도 해결이 될테고요.

책으로 모든 답을 찾기란 쉽진 않지만


책을보면서 꾸준히 따라한다면 답에서 가까워지겠죠?

경음악 편곡법이라고 들어보셨을겁니다. 오래전 출판

되었던 책인데 그 책도 추천하고 싶지만 오래된책이라

글이 좀 딱딱하고 이해하기 어려운부분도 많더라고요.

전 오히려 이 책을 추천하고 싶네요.

 














2. 뻔뻔한 작곡법




작년 친구랑 약속이 생겨 약속장소에 일찍가게 되었는데 약속시간이 많이 남아 가까운서점을 구경하던 중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

제목도 참 뻔뻔하지. ㅎㅎ 재미있는 책 제목에 시선이 가서 들고 30분가량 읽어봤습니다.

이 책은 기본적인 화성학을 주제로 담고 있긴하나 포괄적인 내용보단 필요한 부분이나 대중음악에서 많이 다루는 내용을 담고

있더라고요.특히 작곡을 하는데 필요한 부분이나 신경써야 할 부분을 많이 담고 있어요.


게다가 재미있는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고, 화성학책이 워낙 보수적인 느낌이 나서 거부감 드셨던분들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도 시디가 부록으로 들어있어서 예제를 통해 보고 듣고 읽으면 이해가 빨리 되더라고요.

재미있는 글도 중간에 들어가면서 딱딱했던 기분도 풀리고요. 저자가 일본인인데 일본에는 이런책자가 많아

번역본이 꽤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중에 잘만들어진 책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