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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Review/Hardware Review

Boss Loop Station 샀습니다~


Boss Loop Station 샀습니다~

비록 오래된 모델이고 중고로 샀긴했는데 마음에 듭니다. ㅎㅎ 제가 산 모델은 RC-20XL모델입니다.

최근에 나온 모델은 RC-3, 30, 50, 300까지 나왔지만 번호가 높을수록 최근제품이라 꾀 비싸더군요 ㅎㅎ

우선 루퍼라는 이펙터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저렴하게 옛날모델로 샀고요.

지금 써보고 있는데. 확실히 저에게 유용한 툴이 될거 같습니다 ㅎㅎ

장점은 16분이라는 장시간동안 레코딩이 가능하고 엠알을 녹음했을때 기타소리와 보컬소리가 잘 뭍힐수 있게 해주는 센터캔슬기능과

플렛앰프 시뮬레이터가 있다는점 그리고 혼자서 여러 파트를 오버더빙함으로써 음악을 만들어간다는 점이 이 이펙터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우선 20xl은 드럼 패턴이 아주아주 구립니다. 차라리 RC-2가 더 다양한 패턴이 있어서 좋은거 같네요.

그래도 Aux in이 지원이 되기때문에 아이패드나 아이폰으로 리듬을 더빙하면 되니깐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또 프레이즈 쉬프트라는 기능이 있는데 RC-3나 30모델은 더빙한 구간을 이동할 수 있지만 20xl은 프레이즈간 이동밖에 할 수 없어서

불편합니다. 프레이즈를 미리 저장해놓고 이동하면 편하긴 한데 실시간 연주에선 그게 불가능하니 제일 큰 단점이라고 생각되네요.

아직 더 많이 사용해봐야할 거 같습니다. ㅎㅎ 다음 무대에선 이 장비를 쓸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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