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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거리를 빛내는 별, 싱어송라이터 송준용 - ‘Forgotten' 인기

홍대거리를 빛내는 별, 싱어송라이터 송준용 - ‘Forgotten' 인기
작사, 작곡은 물론 직접 프로듀싱, '감동을 주는 음악을 하고파'
2012년 01월 27일 (금) 14:50:24 유지승 기자 news@sisanewsline.co.kr

최근 공중파 방송사들이 경쟁적으로 내보내고 있는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에 연예인 가수를 지망하는 일반인들이 대거 지원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들과는 달리 인디문화의 상징인 홍대거리를 통해 자신의 음악성을 이어가고 있는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다.

<디지털 싱글 'Forgotten'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송준용>

그 대표적인 예로 지난해 8월 싱글앨범 ‘Forgotten'을 발표하고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송준용 또한 인디문화의 상징인 홍대거리에서 잘 알려진 실력파 가수다.

송준용은 자신이 좋아하는 얼터너티브락과 팝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해 내며 자신이 직접 컴퓨터 미디를 통해 작사, 작곡에서 편곡, 믹싱, 마스터링, 앨범아트에 이르기까지 음악의 전 과정을 프로듀싱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하다.

송준용의 ‘Forgotten'은 떠나간 연인을 잊지 못하는 자신을 탓하면서도 결국 못내 그리워하는 애절한 가사를 댄스팝 멜로디에 담아낸 곡으로써 공중파를 통해 소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으로 널리 알려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는 또한 지난해 5월 하품문화재단에서 선정한 홍대 Go 'green with 그린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활동 중이며 매주 주말 홍대 앞에서 거리공연을 하면서 자신이 직접 만든 앨범을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송준용의 디지털싱글 앨범 'Forgotten>

그가 홍대 앞에서 처음으로 거리공연에 나선 것은 2008년부터이며 이후 회사생활을 하면서도 컴퓨터미디를 꾸준히 배워 홈스튜디오를 구성하고 2010년 첫 싱글앨범인 ‘Stroke' 발표했으며 2011년 2월에는 디지털 싱글 ’밤‘, 2011년 6월 ’그림자에게 물어본다‘에 이어 다시 2011년 8월에 네 번째 싱글앨범 ’Forgotten'을 발표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지만 먼저 감동을 줄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송준용의 노래는 사운드클라우드(http://soundcloud.com/song-joon-yong/forgotten)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네이버, 다음, 올레, 지마켓, 엠넷, 벅스뮤직, 멜론, 소리바다 등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또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하계: 오후 6시) 홍대 앞에서 열리는 거리공연에서 직접 만날 수도 있다.

http://www.sisanewsl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5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