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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Review/Software Review

BFD Eco 샀습니다~ 정가 13만원대인데 세일해서 3만 5천원에 샀음.




그 동안 배터리3를 사용하다가 뭔가 더 리얼한 느낌을 살리고 싶어서 지른 BFD Eco입니다.

물론 배터리도 리얼하긴 한데 실제 드럼을 치는 사람이 아니라서 그 느낌을 살리기에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처음 미디시작할때 이지드러머를 사용했었는데 세월이 지난탓일까요. 요즘에 나온 가상악기 소리랑 비교했을때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BFD2의 엔진을 그대로 사용한 어쿠스틱 드럼이라고 해서 바로 질렸습니다.

10만원 이상 넘어가는 악기라면 당연히 지르지 않았겠지만

원래 10만원 넘는 소프트웨어가 3만원대에 판매한다고 해서 눈이 뒤집혔네요 ㅎㅎ

소리를 들어보니 와.............굳 진짜 좋다라는 느낌?

근데 사놓고도 걱정되는게 이거에 또 적응하려면 시간이 걸리고 아직 사용법을 제대로 몰라 이것저것 만져보고 있습니다.

항상 곡을 만들고 믹싱을 하면서 느낀건 드럼소리와 베이스소리는 정말 리얼해야된다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드럼은 정말 공간감 있고 생생한 질감이 있어야 한다라고 생각했죠.

물론 이걸 표현하는건 제 능력선이겠지만. 샘플도 어느정도 따라와줘야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컴플리트6 이후 오랜만에 정품하나 구입했네요. ㅎㅎ